앤씨앤 측은 “차량용 블랙박스를 바탕으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능 고도화, 다양한 차량용 전자제품과 관련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ADAS 자동차 반도체 분야에 진입한 자회사 넥스트칩은 후속 제품 개발을 위한 우수 인재 확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앤씨앤과 넥스트칩은 양사 통합 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양사 개별로 진행하던 채용을 통합 운영해 우수 인재 확보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용 홈페이지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구인공고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할 수 있는 ‘Apply’ △회사 및 사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 ‘Career’ △회사생활과 복리후생 제도를 소개한 ‘Life’ △회사 관련 뉴스와 임직원 이야기를 소개한 ‘Story’ 등이다.
앤씨앤 관계자는 “통합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자들이 앤씨앤과 넥스트칩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매력을 느끼면서 입사지원하게 하면서, 앤씨앤그룹 인재풀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를 모르는 일반 대중들에 회사와 사업에 대한 정보 전달 창구로서 기능과 함께 현직 구성원들의 라이프 스타일 소개를 통해 입사 이후 본인의 삶을 그려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앤씨앤과 넥스트칩은 R&D 연구원을 비롯해 경영지원, 마케팅, 생산 등 30여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이번 통합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