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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3월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e-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서울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입문과정으로, 지난 1년 간 3500명 이상이 수강했다.
이번에 추가로 개설한 심화과정은 총 30회차다. 정비사업의 계획단계, 시행단계, 완료단계의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외에도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운영과 의사결정, 감정평가, 세무·회계 등의 심도 있는 내용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에는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전?현직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안 개발과 강의에 참여했다”며 “정비사업의 추진과정을 이해하고,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과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전체 과정(30차시)의 7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서울시에서는 정비사업의 참여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온-오프라인 7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교육은 총 6개 강좌로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조합임원 역량강화과정 △대학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대시민) △정비사업 실무자과정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맞춤형) 등으로 구성됐다. 온라인은 2개 강좌로 △e-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등이다.
류 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복잡한 정비사업을 관련 전문가가 체계있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주체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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