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파미셀(005690)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이익 성장세가 나타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후 1시7분 현재 파미셀 주가는 전일대비 11.70% 오른 508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하락한 후 상승 전환했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로 몰리는 양상이다.
회사는 이날 3분기 영업이익 2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0억원으로 같은기간 20%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전자 치료제 원료인 뉴클레오시드 수주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남은기간 사업부문의 역량을 집중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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