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창훈·이길한 공동대표는 입찰 마감인 4일 오전 10시 50분께 서울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 신규 면세점 특허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다. HDC신라는 지난해 5월 있었던 서울 시내면세점 경쟁특허에서 특허를 따내 그 해 말부터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양 대표는 “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능력을 합쳐 신규면세점 중에서 작년에 제일 높은 점수를 얻었고, 제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그 기조로 이번에도 똑같은 목표로 같이 가려고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현대산업개발의 개발 역량과 위치, 신라의 글로벌 역량이 이번에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관련기사 ◀
☞ 신세계, 신규 면세점 특허신청서 제출
☞ 유진기업·파라다이스, 중견·중소기업 면세점 입찰 불참
☞ 두산,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 불참
☞ 갤러리아면세점 "신규 면세특허 입찰 불참"
☞ 현대면세점,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서 제출
☞ 롯데면세점, 노사 한마음 특허입찰 성공 기원
☞ 이랜드 "신규 면세점 입찰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