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스노우폭스, '갑질' 고객들에 일침 "무례한 고객은 내보내겠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병준 기자I 2015.10.30 15:54:07
김승호 스노우폭스 대표가 소위 ‘갑질’을 부리는 진상 고객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진=스노우폭스 홈페이지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김승호 스노우폭스 대표가 소위 ‘갑질’을 부리는 진상 고객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29일 도시락 업체 스노우폭스의 브랜드 최고 관리자인 김승호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정서비스 권리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승호 대표는 “우리 직원이 고객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다면 직원을 내보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직원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시면 고객을 내보내겠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김승호 대표는 “상품과 대가는 동등한 교환입니다. 우리 직원들은 훌륭한 고객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를 담아 서비스를 제공하겠지만 무례한 고객에게까지 그렇게 응대하도록 교육하지는 않겠습니다”라며 부적절한 ‘갑을’ 관계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직원들은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존중을 받아야 할 훌륭한 젊은이들이며 누군가에게는 금쪽같은 자식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승호 대표가 SNS와 홈페이지에 올린 이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누리꾼들 대부분은 그의 통쾌한 일침에 박수를 보내는 분위기다.

한편 스노우폭스는 2005년 창업한 도시락 카페로 미국·호주·유럽 등지에서 마켓·레스토랑·펀딩·매니지먼트 제조·서비스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