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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26일 경기도 파주의 장애인 농촌자활시설인 ‘어유지동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차남규 사장, 윤병철 FP영업본부장 등 40여 명의 봉사단은 이날 방울토마토, 고추 따기, 잡초 제거작업 등을 했다. 또 이번에 수확한 농산물은 물론 오이, 호박, 가지 등 어유지동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추가로 구매해 농산물세트로 어유지동산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화생명은 8월 한 달간 모든 본사 임원들이 독거노인 집수리, 새집 달아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차 사장은 “본사 임원들이 모두 참여한 혹서기 봉사활동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책임경영으로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봉사활동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들의 ‘좋아요’ 클릭 한 건당 1000원을 적립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임원 10명 명의로 보육원을 퇴소하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