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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벤츠에 따르면 새 콘셉트카는 공기저항을 줄인 외관으로 앞뒤 오버행을 최소화해 실내 공간과 시야를 극대화했다.
운전자가 필요없는 실내는 거실 분위기로 바닥은 원목소재를 썼으며, 중앙엔 테이블을 마련했다.
벤츠의 자율주행 기술을 독보적이다. 지난 2013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S클래스 기반의 자율 주행차 ‘S500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를 선보였으며, 독일 내 도심 100km 구간의 자율주행에 성공한 바 있다.
벤츠는 이같은 관련 기술을 토대로 2020년 내에 자율주행차를 양산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CES는 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베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동차 업계는 벤츠를 비롯해 BMW, 폭스바겐, 현대차 등이 커넥티드가 관련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