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직접 디자인한 ‘쏘울 아트카’를 이달 21일부터 11월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1층에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쏘울 아트카’는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한국 전시를 위해 특별히 만든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쏘울 아트카는 ‘Light(양)’과 ‘Shadow(음)’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흑과 백이 대비를 이루는 타이포그래피 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차는 고객을 초청해 ‘쏘울 아트카’와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전시’를 관람하면서 전문가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고객초청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글로벌 디자이너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 측면에서 차별화된 기아의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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