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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토리는 핵심 지형지물을 최소 의미 객체 단위로 분해하는 ‘공간 객체 원자화 정책’과 글로벌 웹 표준에 기반한 ‘불변의 통합식별자(URI) 부여 체계’를 국가 인프라 표준으로 도입하는 제도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 수집부터 지식그래프 반영까지 전 과정을 워크플로 엔진으로 통합 관리해 국토 변화를 신속히 반영하는 ‘범국가적 자동 갱신 파이프라인’ 구축 방안도 제안하고 있다.
국가 공간데이터의 품질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방안도 담겼다. AI가 도출한 교정안을 국가 품질검수 담당자가 최종 승인하는 HITL(Human-in-the-loop) 보조검수 행정 체계를 기획해, 자동화된 처리 과정에서도 행정적 신뢰성과 데이터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지오스토리는 이번 기획연구를 통해 AI가 국가기본도를 직접 읽고 판단하는 지능형 기반정보 체계를 확립할 경우, 전 국토 객체에 URI를 부여하고 대규모 공간지식그래프를 구축함으로써 GeoAI 선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UAM(도심항공교통)·자율주행 등 신산업 상용화를 앞당기고, 국토 특화 LLM(초거대언어모델)과의 연계를 통해 공공행정 데이터 활용도 역시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오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사람이 보는 도면 중심 체계에서 AI가 이해하는 지능형 정보체계로 국가 공간데이터를 전환하는 작업”이라며 “국가기본도에 대한 AI의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UAM·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상용화 속도도 그만큼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