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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특화 상품인 하나햇살론유스 상품은 오는 8월까지 신규 취급된 대출을 대상으로 1년간 대출잔액의 2% 수준의 월환산 금액을 매월 환급하기로 했다. 올해 1월 개편된 하나햇살론(특례·일반) 상품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지원해 금리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하나금융은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자체 채무부담 경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채무조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비대면 채널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으로는 경영안정 및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5년간 총 1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매년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기반으로 1조 2500억원 수준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한다. 1조 1000억원 규모의 특판대출도 시행해 유동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카드 발급이 어려운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고 매년 100억원 수준의 소상공인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기분할상환, 금리감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디지털화된 금융 환경에서 소외된 노년층을 돕기 위해 전국의 노인복지관 및 노인교실 등을 찾아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수도권 소재 20개 기관에서 총 35회 교육을 진행해 약 2500여명의 시니어를 만났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전국 80개 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 과정은 노후 자산관리 교육과 디지털 금융 교육으로 구성된다. 주택연금 등 보유자산 활용 방안을 안내하고 고령자 우대 금융상품도 소개한다.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를 활용해 송금·조회·공과금납부 등을 실습하는 시간도 포함돼 있다. 고도화된 금융 사기에 노인들이 취약하다는 점에서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대응 방법을 학습하고 스마트폰 보안 설정도 강화하도록 돕는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금융 접근성 확대와 금융사기 예방을 통해 시니어 손님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해소와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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