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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항소포기와 관련해 집단반발하고 있는 검사들을 향해 징계를 거론하며 엄포를 놓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지검장은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정서에 대해서는 정치권에서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는 다소 모호한 입장을 내놨다.
항소포기가 적절했냐는 거듭된 취재진 질의에 박 지검장은 반복적으로 구성원들의 반발을 이해한다는 말을 반복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꼈다.
끝으로 박 지검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검찰에 대한 국민 신뢰회복과 검찰 사기 진작 모두 시급한 시기에 중책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중앙지검 구성원 모두가 검찰 본연의 업무 집중할 수 있게 조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장 박 지검장에 대한 취임식을 연다. 취임사를 통해 항소포기 관련 입장이 담길지도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