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성균관대와 디지털 인재양성 '맞손'

웅진씽크빅이 성균관대학교와 5일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사진=웅진씽크빅)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웅진씽크빅은 성균관대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성균관대 인재교육원이 제작한 인공지능(AI) 실습과정 강의를 온라인 교육플랫폼 ‘유데미’에 제공한다. 성균관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IT, 어학, 취미 등 전 세계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수강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과 공급, 인력 및 기술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글로벌 플랫폼인 유데미를 통해 성균관대가 보유한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재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의 강의를 마음껏 수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