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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팩, 역대 최단기간 완판 기록

윤종성 기자I 2018.08.09 10:44:40

라프시몬스 협업 제품, 3시간 만에 품절
"프리미엄 브랜드와 다각도로 협업 추진"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리노스(039980)는 라프시몬스(Raf Simons), 엠에스지엠(MSGM)과 협업해 선보인 이스트팩(Eastpak) 한정판 제품이 출시 3일 만에 일부 완판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라프시몬스와 협업해 출시한 ‘알에스 오거나이즈드 슬링(RS Organized Sling)’ 모델은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품절됐다.

라프시몬스는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수석 디자이너를 거쳐 현재 캘빈클라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로 활동 중인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다.

리노스 관계자는 “역대 콜라보레이션 제품 중 최단기간 완판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와 다각도로 협업한 제품의 비중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트팩은 매년 ‘크리스반 아쉐(Kris Van Assche)’, ‘장폴고티에(Jean Paul Gautier)’, ‘아페쎄(A.P.C)’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등과 협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완판된 이스트팩 한정판 제품들. 왼쪽부터 라프시몬스 ‘알에스 슬릭 슬링(RS Sleek Sling)’, ‘알에스 오거나이즈드 슬링(RS Organized Sling)’, MSGM ‘오르빗(Orbit)’, 사진제공=리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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