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8만 5046건으로 전월(7만 5381건)보다 12.8% 가량 늘었다. 특히 수도권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19.3% 가량 크게 늘어났고 지방은 5.7%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이뤄진 주택 매매 거래는 모두 1만 866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 4844건)보다 25.7% 가량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난달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전월보다 44% 가량 늘어난 4123건의 주택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강북에서도 전월보다 21.1% 많은 9093건의 주택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달 경기도는 전달보다 15.4% 가량 늘어난 22만 22건, 인천에서는 15.7% 늘어난 6404건의 주택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이 같은 수도권 전역의 활발한 주택 매매 거래에 따라 지난달 수도권 전체 거래량은 모두 4만 7093건으로 최근 5년 같은 달 평균 거래량 대비 13.8% 많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지방 주택 매매 거래량은 3만 7953건으로 전월(3만 5914건)보다 5.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방 가운데에서는 활발한 정비사업으로 투자수요가 몰리는 부산이 전월 대비 10.4%, 행정 수도 완성 호재가 있는 세종이 34.4% 가량 거래량이 늘어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5만 3387건으로 전월(4만 6811건) 대비 14.0% 늘어났다.연립·다세대주택 매매 거래량은 1만 9688건으로 10.6% 증가했고, 단독·다가구주택은 1만 2971건으로 11.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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