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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뮤즈 부쉬, 엉트레는 대판에 구운 가리비 구이와 삼겹살 콩피, 메인에는 청경채, 당근을 곁들인 그릴에 구운 한우 안심을 준비한다. 디저트는 진한 에스프레소와 다크 초콜렛, 버터크림, 가나슈가 어울린 오페라 케이크를 준비한다.
단 30석의 한정된 좌석을 사전 예약 받는 밀리우는 12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엘불리 레스토랑과 프랑스 대통령관저 엘리제궁에서 사용한 샴페인 드라피에 브륏(Drappier brut)을 한 잔씩 제공한다. 또 붉은 장미로 꾸민 미니 부케를 선사할 예정이다. 13, 14일 특선 디너는 10만5000원이며, 14일은 런치 특선이 7만원이다. 064-780-8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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