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지난 3월 20일 전산장애사태를 겪었던 NH농협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또 다시 중단됐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는 지연상태가 없어졌지만 인터넷뱅킹은 여전히 지연되는 상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정확한 이유는 파악 중”이라며 “거래 폭주 때문에 서비스가 지연된 것이지 중단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화기기가 정상 작동되는 것으로 봐서 해킹은 아닌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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