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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포드 품질인증 ‘Q1’ 획득…헝가리 공장 품질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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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I 2026.10.07 08: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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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차 공장 양산 2년 만에 품질 인증 획득
생산기술·제품품질·관리체계 등 종합 평가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SK온이 헝가리 이반차 공장 가동 2년 만에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의 최고 등급 품질 인증 ‘Q1’을 획득했다.

김성식 SK온 유럽법인장(왼쪽)이 6일(현지시간) 헝가리 페예르주 이반차시 SK온 공장에서 포드 관계자와 ‘Q1’ 인증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온)
김성식 SK온 유럽법인장(왼쪽)이 6일(현지시간) 헝가리 페예르주 이반차시 SK온 공장에서 포드 관계자와 ‘Q1’ 인증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온)
SK온은 지난 6일(현지시간) 헝가리 이반차 공장에서 포드 ‘Q1 어워드(Q1 Award)’ 수여식을 열고 Q1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식 SK온 유럽법인이 참석해 포드 관계자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았다.

포드 Q1 어워드는 부품과 원자재 공급사를 대상으로 생산 기술과 제품 품질, 품질 개선 노력, 제조·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사업장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 품질 인증이다. ‘Q1’에는 ‘품질이 최우선(Quality is Job.1)’이라는 포드의 경영 철학이 담겼다.

이반차 공장은 2024년 2분기 양산을 시작한 이후 생산 안정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왔다. SK온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Q1 인증 획득을 위한 포드의 평가를 거쳤다. 포드는 심사 과정에서 SK온이 품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이상 제품의 납품을 방지하고 잠재적 품질 위험을 사전에 파악·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공장 가동 2년 만에 포드 Q1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까다로운 제조·품질 기준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식 SK온 유럽법인장은 “이번 Q1 어워드 수상은 본사와 현지 구성원들이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지속적인 개선과 선제적 품질 관리를 통해 헝가리 공장의 제조·품질 경쟁력을 높여 고객 신뢰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반차 공장은 SK온이 코마롬 제1·2공장에 이어 헝가리에 구축한 세 번째 배터리 생산거점이다. 2021년 3분기 착공해 2024년 2분기 상업가동에 들어갔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30GWh다. 코마롬 제1공장 7.5GWh, 제2공장 10GWh를 합치면 SK온의 헝가리 생산능력은 연간 47.5GWh에 달한다.

이반차시는 공장의 지역 경제·산업 기여도를 인정해 2024년 11월 이반차 산업단지 초입에서 공장 정문까지 약 1.8㎞ 구간을 ‘SK út(SK로)’로 명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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