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김준형 "호르무즈 파병, 넘어서는 안 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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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실제 파병·임무 확대 검토하는지 밝혀야"
"트럼프 몇마디에 안보타워 흔들려선 안돼"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적 기여 방안과 파병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4일 “파병은 어떤 경우에도 넘어서는 안 될 선”이라고 밝혔다.
 | | 호르무즈 해협에 떠 있는 선박.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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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과 젊은이들의 생명이 걸린 문제를 ‘흘리고, 간보고, 다시 부인하는’ 방식으로 다뤄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실제 파병이나 군함 파견, 청해부대 임무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군함을 군사적 충돌 한복판에 세우는 순간, 국민과 장병을 오히려 전쟁의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며 호르무즈 파병이 국민 보호라는 명분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미국의 침략 전쟁에 파병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면 된다“며 ”트럼프의 몇 마디에 주권국가의 안보타워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