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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비트코인 상승, 11만 5000달러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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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5.08.05 08:19:22

뉴욕증시 반등 속 이더리움, 전일 대비 6.36% 상승
국내 거래소 1억6000만원대···투심 ''중간'' 단계 유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달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요 가상자산이 소폭 상승했다.

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88% 오른 11만 5352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16% 하락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6.36% 오른 372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증시도 반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34% 오른 4만4173.64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7% 오른 6329.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5% 오른 2만1053.58에 거래를 마쳤다.

가상자사 시세.(자료=코인마켓캡 사이트 갈무리)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6000만원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3% 상승한 1억6070만4000원,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5.76% 오른 519만300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44% 오른 1억6072만원을, 코인원에서는 0.22% 상승한 1억6068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52점으로 ‘중간’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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