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300억원 미만일 경우 해당된다. 업체당 최대 50만원까지 견본품(샘플) 해외 물류비를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동구는 올해 관련 예산 2000만원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남동우체국과 개별 계약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한다. EMS 기본 감액 6% 등 최대 27%까지 물류비 특별감액 혜택이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무역상담이 활발해지면서 견본품 배송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이 사업이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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