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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기반의 심사모형을 탑재한 소호 중금리대출은 중·저신용 개인사업자가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뱅킹 앱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의 ‘ONE신용대출’ 및 영업점을 통해 대면·비대면으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7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5.89%(이달 4일 기준)이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월 고신용 개인사업자 중심의 비대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출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의 대출 심사 결과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BNK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를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