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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문화 위해" 하나銀, 전무 직급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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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1.04.30 15:11:43

전무→부행장, ''부행장 - 상무''로 간소화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하나은행은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5월부터 임원 직급 체계에서 ‘전무’를 없앤다.

대신 ‘부행장-상무’로 줄인다. 기존 전무는 부행장으로 호칭이 변경된다.

30일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직급 체계 개편이 의사 결정 단계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팀 중심 조직체계 개편을 실시했고 의사 결정 단계를 ‘팀 리더 - 임원 - CEO’로 간소화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급 대신 영어이름을 부르게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디지털뱅킹이 보편화되는 시대에 기존 은행 운영 방식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라는 절박함이 베어 있다.

또 하나은행은 올해 1월부터 ‘부서’를 ‘섹션’으로, 현행 ‘셀/팀’은 ‘유닛’으로 변경했다. 유닛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빠른 의사결정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유닛리더가 임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구조로 바뀐다. 유닛리더에 전결권을 부여하고 섹션장 보고와 결재를 생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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