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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우현 OCI 사장과 문병도 경영관리총괄 전무 등 본사 임직원들 10여명이 참가해 식사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청소 등 봉사를 펼쳤다. 또 현장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인사를 드리고 싶어 찾았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돕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12일 OCI 창업주 송암 이회림 회장 탄신 100주년을 맞아 ‘사람이 먼저다’라는 인본주의를 강조한 이 회장의 뜻을 되새기는 취지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故) 이 회장은 송도학원 및 OCI 미술관 운영 등 교육·문화예술사업에 헌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