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동시에 톡톡 튀는 브랜드제품을 만들고, 한나체, 주아체, 도현체 등 무료 서체를 배포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디자인 경영을 펼치고 있어 디자인의 가능성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배민의류’라는 패션 브랜드를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올리며 패션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경영하는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김봉진 대표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스 운영, 소비자와의 소통, 회사 경영 등에서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