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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호남 반도체' 훈풍 15일만 135% 폭등...상한가 근접[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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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6.08.21 09: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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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금호전기(001210)가 21일 장중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금호전기는 전일 대비 2210원(29.62%) 오른 967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9690원)에 바짝 다가섰다. 장중 한때 937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통합광주 광산구 송정동 군 공항 일원. 사진=연합뉴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통합광주 광산구 송정동 군 공항 일원. 사진=연합뉴스
지난 7월 30일 거래정지가 풀린 이후 이날까지 15거래일 만에 주가가 135% 뛴 셈이다. 전날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금호전기의 급등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기대감과 맞물려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약 800조원 규모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계획이 지난 6월 발표된 이후, 호남 기반 기업인 금호그룹 계열사들이 잇달아 테마주로 묶여왔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재차 강조하면서 관련주 매수세가 다시 몰리는 모습이다.

금호전기는 조명·LED 업체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직접적 사업 연관성은 없지만, 호남 지역 기반이라는 ‘지역성’ 자체가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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