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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디자인산업기술개발’ R&D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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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7.24 08:09:58

총 52억원 투입
디자인 전주기 AI 적용으로 패러다임 전환 기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뉴엔AI(463020)(대표 배성환)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디자인산업기술개발’ R&D 사업에 선정됐다.

뉴엔AI는 이번 과제를 통해 ‘비정형 사용자 데이터 기반 디자인 전략 수립 지원 기술’을 개발하며, 본격적으로 디자인 산업 특화 AI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45개월 동안 진행되며, 총 52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로템,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뉴엔AI가 공동으로 개발을 수행한다.

뉴엔AI는 생성형 AI와 사용자 데이터를 융합한 ‘K-디자인 전략 수립 지원 플랫폼’ 개발에 핵심 역할을 맡는다. 주요 과제는 ▲디자인 전주기에 생성되는 비정형 사용자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 ▲AI 기반 디자인 전략 도출 기술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디자인 산업 특화 생성형 AI 개발이다.

해당 플랫폼은 디자이너가 창의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전략 수립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제공하며, AI가 디자인 컨셉 개발과 의사결정 전반에 직관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뉴엔AI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자동화 수준을 넘어 디자인 과정 전체에 AI가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전환점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뉴엔AI의 개발 책임자 류승완 이사는 “이번 과제는 디자이너의 창의성을 보조하고 시장 데이터를 해석하는 데 있어 생성형 AI가 핵심 역할을 하게 되는 구조”라며, “K-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뉴엔AI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제는 정부의 산업 맞춤형 AI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개별 산업에 최적화해 적용하려는 흐름 속에서 디자인 산업 전용 AI 개발은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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