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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부터 머그컵까지…'궁중문화축전' 굿즈로 만난다

이윤정 기자I 2024.04.26 17:48:42

10주년 기념 새 굿즈 출시
'모두의 풍속도' 시리즈 등 23종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은 궁중문화축전의 10주년을 맞이해 신규 전통문화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아름다운 고궁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활용 콘텐츠를 선보여온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이다. 2023년 궁중문화축전에서 처음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두의 풍속도’ 시리즈의 신규 품목과 더불어 총 23종의 다양한 문화상품을 준비했다.

‘모두의 풍속도’ 시리즈(사진=한국문화재재단).
‘모두의 풍속도’ 시리즈는 궁중문화축전의 대국민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만들어진 캐릭터들을 활용한 문화상품이다.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모습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3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모두의 풍속도 캐릭터가 그려진 파우치, 키링, 스티커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

올해 궁중문화축전의 그래픽 요소를 활용한 상품도 선보인다. 텀블러, 유리컵, 에코백 등 실용적인 상품군을 제작했다. 이외에도 △민화를 활용한 컵받침과 머그컵 △십장생을 활용한 소주잔과 가죽 참 장식 △댕기를 활용한 가방 등을 선보인다.

‘궁중문화축전’ 10주년 굿즈(사진=한국문화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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