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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경증에 그쳐 백악관에서 격리 상태로 업무를 충실히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조만간 대화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0일 바이든 대통령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열흘 이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양 정상은 4차례 화상 회담 혹은 전화 통화 등으로 접촉했다. 이번 대화가 성사된다면 지난 3월18일 1시간50분간 화상통화를 가진 이후 4개월여 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