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6조136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48% 급증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5969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9.7%에 달한다.
이날 주주들이 더 반겼던 소식은 카카오가 처음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힌 점이다. 카카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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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란 ?
- 자사주는 회사가 발행한 주식 중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말한다. 즉 회사가 확보한 자기 주식이다.
자사주 매입 이유는?
- 경영권 방어나 기업의 주가를 적정가격 이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입한다. 또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주거나 주주들에게 주식배당을 하기 위해 매입하는 경우도 있다. 스톡옵션이란 회사가 임직원에게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도 일정 수량의 자사주를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을 말한다.
자사주 매입은 주식시장에서 호재? 악재?
- 자사주 매입은 보통 호재로 인식된다. 자사주 소각으로 이어져 주식가치가 상승할 수 있고 통상 자사주 매입은 주가 하락 국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회사측에서 주가 상승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거나 주가 부양 의지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자사주 소각은 왜 하나?
-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가 목적인 경우가 많다. 발행주식수가 줄면 1주당 가치가 높아져 주주이익을 높여주기 때문에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이다.
자사주 소각 발표한 카카오 주가는?
- 이날 카카오는 전일대비 5% 넘게 오른 9만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매수로 돌아서며 142억원을 순매수했다. 다만 개인은 주가가 반등하자 14거래일만에 매도로 돌변해 176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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