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코오롱 하늘채, 3차 조합원 모집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김포 코오롱 하늘채’가 3차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곳은 비규제 지역에 포함된 곳으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김포 코오롱 하늘채는 63~74㎡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1241세대(예정) 대단지로 구성된다. 74㎡ 타입은 모집 마감됐으며 현재 63㎡ 타입에서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김포 코오롱 하늘채 관계자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김포, 파주 등 비규제 지역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한강신도시의 생활권에 포함되고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원활한 점이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와 약 10분대로 통하는 김포한강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김포도시철도가 인접하며 인근 5호선, 9호선 연장 계획으로 교통 편의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을 포함한 김포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향후 교통 편의가 한층 더 증대될 전망이다. 그밖에 융복합지원센터, 관공서 북부권 분산이전, 종합복지타운 건립, 코하우징 단지 조성 등을 통해 단지의 미래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강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주변 입지도 강점으로 작용한다. 중심상업지구, 이마트, 보건소 등 문화생활, 의료, 쇼핑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단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도 인기다.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쾌적한 자연입지 및 학군도 눈길을 끈다.

도보권 내에 축구장 약 8배 크기인 2개의 생태공원 및 수안산 둘레길, 다수의 캠핑장 등이 인근에 있을뿐만 아니라 유치원, 양곡도서관 및 반경 1㎞ 내 신양초, 신양중, 양곡중, 양곡고 등 초·중·고를 포함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한편 김포 코오롱 하늘채의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마련했다.

김포 코오롱 하늘채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