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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한 사전투표 참가자는 2시 현재 231만1835명으로, 전체유권자(4290만7715명)의 5.39%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3%를 기록했던 2014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와 비교하면 무려 2.39%포인트가 높다. 또 2016년 20대 총선(3.33%)과 비교해도 2%포인트 이상 차이가 난다.
전국에서는 전남의 투표율이 10.33%로 가장 높았고 △전북(8.59%) △경북(7.52%) △강원(6.72%) △경남(6.65%) 지역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4.2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대구도 4.25%에 불과했다. 서울은 2.42%다.
6.13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351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했다. 8일과 9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