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DI 경쟁상황평가]⑤결합상품 가입자 46.2%, 모바일 결합 사용중

김현아 기자I 2016.03.18 17:05:5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하 KISDI)이 18일 공개한 ‘통신시장 경쟁상황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이동전화가 포함된 결합상품 가입자는 2011년 418만명에서 2014년 656만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2014년 기준 전체 결합상품 가입자 중 약 42.6%가 이동전화가 포함된 결합상품을 이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유무선 결합상품은 가입회선수에 비례해 할인율이 높아지며, 이동전화를 포함한 결합상품은 평균적으로 계약건당 약 2개(2014년 기준)의 이동전화 회선이 묶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전화 포함 결합상품의 예약건수당 이동전화 회선수는 SK군(2.32대), KT(1.94대), LG유플러스(1.65대)였다.



▲이동전화 포함 결합상품의 구성비중(계약건수 기준)
▲이동전화 포함 결합상품 가입자수 및 유형별 비중(단위: 계약건수 만건)


▲주요 사업자의 결합상품 현황
자료: 각사 이용약관(2015년 8월 기준, 신규 가입이 불가능한 舊상품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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