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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해운대자이` 전평형 1순위 마감..최고 58대1

문영재 기자I 2010.11.05 21:36:40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GS건설이 부산 우동에 분양한 아파트 `해운대 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 마감됐다. 올해 부산지역에서 1순위에 전평형이 마감된 것은 지난달 30일 `당리 푸르지오`에 이어 두번째다.

GS건설(006360)은 해운대 자이 1순위 청약 마감결과 일반분양분 587가구 분양에 1만3262명이 접수, 평균 23대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38가구 공급에 2205명이 청약 접수해 58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59㎡A는 34대1, 84C㎡는 26대1 등이었다.

박희석 분양소장은 "해운대 자이는 센텀·마린시티 생활권으로 우수한 입지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 전체 가구중 84%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되는 등의 장점을 갖췄다"며 "계약금 10%와 중도금 무이자 등 계약 가구의 자금 부담을 낮춰준 것도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다자녀와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청약 결과 총 159가구 모집에 868명이 신청, 평균 5.46대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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