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권세욱 기자] 정부가 신성장동력인 유헬스(U-Health)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대규모 시범사업에 나섰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유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SKT, LG전자 등의 컨소시엄 대표들과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케어서비스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자들이 IT기술을 이용해 원격진료에서 건강관리까지 하는 새로운 개념의 의료 서비스 모델입니다
지경부는 앞으로 36개월 동안 만성 질환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모두 52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글로벌 진출 기반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