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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지난해 초부터 이차전지 산업계와 분기별 실무 소통협의체를 운영하면서 폐수 적정처리 기술을 지원해왔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이차전지 염폐수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와 자원이 소모돼 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현실을 파악했다.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폐수처리기술이 필요하다는 산업계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수용해 이차전지 염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개발 사업을 기획했다.
염폐수 처리는 앞으로 그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차전지 산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 산업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구체와 양극재의 제조, 재활용 과정에서는 필연적으로 염분 함량이 높은 폐수가 발생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6년 상반기부터 5년간 국비 370억원을 포함한 약 475억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고염폐수 분리기술 및 공정 △용존물질 회수 실증기술 △이차전지 폐수 공공처리장 연계를 위한 고염내성 생물학적 처리기술 등 5개 과제로 구성된 국가 기술개발사업을 실증화 결과까지 도출할 예정이다.
기후부는 지난 19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과제 공고·접수를 시작하고 내년 3월에 과제 평가를 거쳐 최종 기술개발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 또는 기관과 내년 4월에 신규 과제 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관련 국가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자세한 기술 내용과 제안요청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살펴볼 수 있다.
조희송 기후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국가 기술개발 사업에서는 이차전지 폐수관리 분야에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며 “우수한 민간 기업과 연구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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