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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한국농아인협회는 청각장애인의 실제 수요 조사와 수어 검수, 공익적 방향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며, △케이엘큐브는 수어 인식 및 생성 AI 기술 개발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비트코퍼레이션은 로봇카페 플랫폼을 제공하고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비트코퍼레이션은 무인매장 운영 솔루션인 ‘i-MAD’를 자체 개발해 b;eat 커피를 원격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물류 자동화와 매장 맞춤형 마케팅 자동화 기능을 통해 무인 매장에 혁신을 더해왔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전국 누적 280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KIOSK를 자체 개발하여 케이엘큐브의 AI 수어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 무인카페 서비스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3자는 ‘Sign Cafe’ 시범지점의 공동 설계와 파일럿 운영을 검토하고, 이후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지자체 및 복지기관과 연계한 민관 협력 모델로의 확장도 모색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케이엘큐브의 대표 플랫폼인 ‘핸드사인버스(HandSingVerse)’가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핸드사인버스는 수어 인식부터 3D 아바타 생성, 텍스트-수어 간 변환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AI 기반 수어 번역 플랫폼으로, 무인카페 키오스크에도 적용되어 청각장애인 고객이 음성이나 텍스트 없이도 시각적으로 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핸드사인버스의 적용 범위가 로봇 기반 무인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되며, 기술의 사회적 파급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관은 본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취득하는 정보의 비밀유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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