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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스마트산업진흥협회와 SW·AI 분야 산학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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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기자I 2025.06.02 15:38:00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성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29일 스마트산업진흥협회와 SW·AI 분야 산학협력 교육 및 연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왼쪽부터) 한성대 SW중심대학사업단 염정훈 차장, 스마트산업진흥협회 김혜경 팀장, 한성대 컴퓨터공학부 정병덕 교수, 한성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관우 단장, 스마트산업진흥협회 박태서 사무총장, 셀빅 이상노 대표, 지비엠아이앤씨 방준원 대표,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 (사진 제공=한성대)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SW·AI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산학협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박태서 사무총장과 김혜경 팀장, ㈜셀빅 이상노 대표, ㈜지비엠아이엔씨 방준원 대표,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한성대에서는 이관우 단장을 비롯해 유상미 SW·AI 산학협력센터장, 정병덕 컴퓨터공학부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W·AI 분야 교류 및 지원 방안 마련, SW·AI 프로젝트 교과목 개설 및 운영 지원,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태서 사무총장은 “SW중심대학으로 활발히 산학협력을 추진 중인 한성대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5600여 개 SW기업과 더욱 긴밀히 연계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장 맞춤형 SW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관우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W·AI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스마트산업진흥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 중심의 기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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