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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는 지난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김하성과 몸싸움을 하고 이를 빌미로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4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해당 범행엔 김하성의 전 소속사 팀장 박모씨도 공모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7월 임씨와 박씨를 불구속 송치한 바 있다. 애초 경찰은 두 차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몸싸움 빌미로 협박해 두 차례 걸쳐 4억원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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