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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은 10일 2024년 국제수지통계 속보치를 발표했다. 경상수지는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나 외국과의 투자 거래를 나타내는 제1차 소득수지, 여행수지를 포함한 서비스수지로 구성된다.
2024년 무역수지 적자 폭은 3조 8990억엔으로 2023년보다 40.0% 축소했다. 엔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이 늘어난 데다가 반도체 관련 제품과 자동차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수출은 전년대비 4.5% 늘어난 104조 8698억엔을 기록했다. 수입액은 108조7688억엔으로 1.8% 늘어났다. pc 등 전자기기류나 비철금속이 늘어난 한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일시적으로 진정되면서 에너지 관련 수입액은 감소했다.
1차 소득수지는 40조 2027억엔 흑자로 11.3% 늘어났다. 흑자액은 4년 연속 과거 최대를 경신했다. 엔저로 외화로 들어오는 수익의 엔화 환산 수익이 크게 늘어났다.
해외자회사로부터 들어오는 배당금 등 직접 투자수익은 10.9%로 24조 5518억엔을 기록했다. 증권투자수익은 전년 대비 17.7% 늘어난 14조 2753억엔이었다.
서비스수지는 적자 폭이 10.3% 감소해 2조 6162억엔이었다.
2024년 방일 관광객 수는 3686만 9900명으로 과거 최대를 기록했다. 여행수지의 흑자액은 62.4% 증가해 5조 8953억엔으로 비교가능한 통계치가 작성된 1996년 이래 과거 최대다. 반면 디지털 서비스에 지급하는 ‘디지털 적자’는 확대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등 ‘통신·컴퓨터·정보서비스’ 수지는 2조 4941억엔 적자였다. 적자 폭은 전년 대비 54.4% 증가해 과거 최대였다.
2024년 12월 한 달 기준으로 경상수지는 전년동월 대비 17.8% 증가한 1조 773억엔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623억엔 흑자, 1차소득수지는 1조 2755억엔 흑자, 서비스수지는 205억엔 적자였다. 서비스 수지의 적자액은 1996년 이래 12월 중 가장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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