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서울 서진정책에 제가 한 몸을 던지겠다”며 “총선에서 격전지 중 격전지로 꼽힐 서울 구로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 이어 “지난 21대 총선에서 저를 선택해 여의도로 보내주신 강남갑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지역을 떠나는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금은 586운동권 정치인이 아니라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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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의원은 “지난 20년 동안 구로을 주민들은 민주당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바꿔 주길 기대하고 그들을 지지해 줬지만 바뀐 것이 없었다”며 “산업화 시기 일자리를 찾아 전국에서 구로공단으로 몰려왔다면 지금 저출산의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으로 일자리를 찾아오고 있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구로을로 모여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닥쳐올 다문화된 대한민국의 미래가 서울 구로을에서 조용히 펼쳐지고 있다”며 “제가 살아본 영국에서도 새로운 변화에 대처할 해결사로 인도계 총리와 파키스탄계 런던 시장을 내세웠다”고 말했다.
태 의원은 “지금까지 주민들이 뽑았던 정당과 정치인들보다 더 나은 정치인,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정당, 민생을 돌보고 약자를 먼저 찾는 정치인을 선택해야 한다”며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구로를 살기 좋고 활기가 넘치고 학군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고정된 사고와 방식, 해법으로는 구로을의 문제, 아니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릴 수가 없다”며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구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