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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5년간 시중은행 금융사고 210건…금액은 1982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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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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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15: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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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여간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현황을 점검한 결과 신한은행의 금융사고 건수가 가장 많았고, 사고 금액은 우리은행이 가장 많았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횡령 및 유용·사기·배임·도난 및 피탈) 건수는 총 210건이었고, 사고 금액은 1982억원에 달했습니다.
이 중 신한은행에서 발생한 사고가 2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금융사고 금액은 올해 직원의 700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우리은행이 1131억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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