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금융위원회와 특허청은 마포 프론트원에서 제3회 지식재산 금융포럼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2030 청년 기업인의 지식재산 금융지원을 위해서다.
이날 포럼에는 디캠프(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입주 청년창업기업, 특허청이 선정한 IP 기반의 차세대 영재기업인과 은행·보증기관·금융투자회사 등 금융권까지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식재산 금융포럼의 진행내용은 특허청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김태현 금융위 사무처장은 “동산금융과 청년창업이 금융생태계 속에 확고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며 “지식재산 금융이 청년창업을 뒷받침하는 수단으로서 재조명될 수 있도록, 금융위도 특허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