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오국지 발간…32개 업종 대표기업 비교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가 5개 국가의 업종별 대표기업을 비교 분석한 ‘오국지, 글로벌 피어 그룹 2018’을 발간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증시 32개 업종의 대표 기업을 미국, 중국, 일본, 유럽증시의 대표기업과 비교 분석한 오국지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32개 업종별 글로벌 경쟁기업을 5개씩 배치함으로써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자동차 업종을 보면 현대차와 미국의 제너럴모터스, 중국 상해자동차, 일본 토요타자동차, 유럽 폭스바겐 등 총 5개 기업을 상대 비교했다. 현대자동차의 해외 경쟁력은 물론 4개국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해외주식 투자에 처음 접근하는 투자자의 해외주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존 해외주식 투자자의 해외주식투자 활성화를 위해 오국지를 기획했다.

김을규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본부장은 “국내와 해외 주식투자의 경계선이 사라졌기 때문에 경쟁력이 높은 글로벌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며 “해외주식투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 오국지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