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틀리풀은 8일(현지시간) ‘한국은 GM의 다음 도마인가?(Is Korea Next on General Motors’ Chopping Block?)‘라는 제목의 글에서 GM의 한국 철수설 배경으로 한국GM의 고비용 구조와 함께 남북관계를 지목했다.
모틀리풀은 “GM의 공장은 북한과의 경계선에 인접해 있다”며 “이는 남북 간 지속되고 있는 긴장이 실제 전쟁으로 이어질 경우 리스크가 커진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한국GM의 고비용 구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매체는 “GM의 한국 사업은 경영진들에게 수년간 골칫거리였다”며 “GM의 한국 공장은 운영하는 데 돈이 많이 든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GM의 한국 근로자들은 거침없고 전투적인 노조로 대표되는데, 이들은 그동안 높은 임금과 풍부한 수당을 챙겨 왔다”며 “이는 고수익 트럭을 만드는 회사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그들은 저수익의 소형차와 크로스오버를 만들어 수익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모틀리풀은 이러한 이유를 들면서 “GM이 한국 철수를 결정하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GM의 한국 철수설은 앞서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일 컨퍼런스콜에서 한국GM에 대해 “생존 가능한 사업을 만들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불거졌다.
한편 모틀리풀은 GM이 실제로 한국에서 철수하면 중국에 ‘저비용의 고자동화’ 공장을 지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GM의 자동차 판매 약 80%는 중국이나 북미 시장에서 이뤄지고 있고, 이들 지역의 판매가 회사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GM이 새로운 생산 지역으로 중국을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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