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생명·화재가 후원하는 이번 한방의료봉사에는 호명신협 임직원과 경희대 피닉스 의료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여해 경북 예천 호명면 일대 지역주민 800여 명에게 침·뜸·한약 처방 등 한방 진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호명면 2개 마을회관에 이동진료소를 설치해 이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경희대학교 한의대 및 간호대 학생으로 구성된 피닉스(Phoenix) 의료봉사단과 함께 1년에 두 차례 한방의료 봉사를 해 총 5185명의 의료 소외계층에게 무료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문철상 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및 의료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