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P2P 금융업계 개인신용대출 1위 업체인 렌딧과 업무협약을 통한 ‘렌딧 대출고객 든든보험 서비스’ 지원으로 신용생명보험 제공 영역을 P2P금융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렌딧을 통해 개인신용대출을 받은 고객 중 ‘렌딧 대출고객 든든보험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며, 대출기간 중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로 인해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 II(갱신형)’이 대출고객 대신 남아있는 대출금액을 상환해 준다.
서비스 가입 연령은 만 20세~65세까지이며, 보장금액은 대출금액 합계액 기준으로 5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보험료는 전액 ‘렌딧’에서 부담하므로 고객은 렌딧의 모바일 또는 PC홈페이지에서 개인신용대출 신청과 함께 서비스 가입 동의만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에서 신용보험전담센터를 총괄하는 최성욱 상무는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II(갱신형)’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행 시 대출고객 대신 대출금을 상환해 줌으로써 대출고객의 신용은 물론 투자자까지 보호해주는 상품”이라며 “렌딧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의 신용생명보험이 보다 안전한 P2P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