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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동걸 “대주주 무한책임 한계 인정..물류대란, 회사 책임"

노희준 기자I 2016.10.04 12:50:4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4일 한진해운의 물류대란과 관련한 주식회사 대주주의 무한책임 논란과 관련, “물류대란은 화주와 회사(한진해운) 사이의 계약이다. (한진해운이) 정확하게 목적지까지 (화물을)배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주주가 할 수 있는 유한책임 부분에 무한책임을 묻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이 같이 말했다.

2016년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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