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KAIT 핸드폰찾기콜센터의 웹사이트 (www.handphone.or.kr)를 통해 스마트폰에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추가설정을 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에 앱 방식으로 개편했다.
안드로이드용 앱의 경우 오는 6월 1일부터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제공되며 iOS용 앱은 오는 7월부터 제공된다.
분실자와 연락이 안 되는 경우 기본적으로 저장된 메시지(가까운 우체통에 넣어주세요!)를 띄워 습득자가 점유이탈횡령죄 등 선의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안내한다.
또 습득된 스마트폰을 즉시 분실자에게 연락하여 되돌려주는 핸드폰찾기콜센터의 ‘분실핸드폰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 참여도 홍보한다.
노영규 KAIT 부회장은 “최근 스마트폰 분실·도난으로 늘어나는 개인 및 기업 정보를 보호할 수 있고, 합리적인 통신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단말기자급제의 이용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