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케이콘' 첫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

윤기백 기자I 2026.02.20 08:23:52

올해 케이콘 재팬·LA서 활약 예고
"한국 문화·글로벌 트렌드 이을 것"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CJ ENM이 2012년부터 이어온 글로벌 K페스티벌 ‘케이콘’(KCON)에 처음으로 글로벌 앰배서더 제도를 도입한다.

성한빈(사진=CJ ENM)
20일 CJ ENM에 따르면 첫 번째 ‘케이콘 글로벌 앰배서더’로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이 발탁됐다. 케이콘 글로벌 앰배서더는 K팝을 중심으로 K뷰티, K푸드, K콘텐츠 등 K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케이콘’의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성한빈은 오는 5월 8~10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6’(KCON JAPAN 2026)을 시작으로, 8월 14~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LA 2026’(KCON LA 2026)까지 함께한다. 그간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상식에서 MC로 활약해온 만큼 앰배서더로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케이콘 재팬 2026' 추가 라인업.(사진=CJ ENM)
‘케이콘 재팬 2026’에는 제로베이스원도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이후 6개 앨범을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린 그룹이자, 5세대 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판매량 900만 장을 돌파한 팀이다.

성한빈은 “‘케이콘’은 제로베이스원이 글로벌 팬들에게 처음 무대를 선보였던 전환점 같은 자리”라며 “최초 앰배서더로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 세대와 취향을 넘어 한국 문화와 글로벌 트렌드를 잇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콘’은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음악을 중심으로 K뷰티, K푸드, K콘텐츠 등 문화 전반을 결합한 페스티벌 모델을 구축했으며,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는 약 223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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