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 후원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육군이 시행 중인 이 사업은 병환으로 고생하는 예비역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왼쪽)은 2일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오른쪽)에게 예비역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룡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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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장은 위문금을 전하며 “매년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나라를 지켜낸 예비역분들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그마한 마음이지만 와병 중인 우리 예비역분들에게 잘 전해져 따뜻한 명절 보내시고 쾌차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대한민국 수호에 헌신한 현역 및 예비역 지원과 대민 행사 등 민·군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매년 1억원씩 후원하고 있다.
또한 국토방위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